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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얼굴과 몸. 
올리브스킨, 검은 머리, 짙은 속눈썹. 국적 불명의 여러겹의 바느질자국이 없는 길고 헐렁한 옷. 

평소엔 흐리멍텅해보이지만 말을 하고 있는 상대를 쳐다보는 눈은 예민하다.
이름 :윔프 (미스터 윔프라고 불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나이 : 496

성별 : 남

키 / 몸무게 : 173cm/61kg

성격 : 사는게 너무 피곤 하고 귀찮다. 몽상을 많이 한다. 짊어진게 많고 속죄의 의미로 일단 살고 있긴한데, 스트레스로 타임로드치고 젊은 나이임에도 벌써 건망증이 슬슬 드는것 같아보임. 그저 줏대없고, 무엇에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그어느것에도 깊은 의미를 두지 않는다. 후회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자신이 저질렀던 가장 큰 실수가 상황을 파국으로 치닿게 한 이후에는 그 무엇에도 애착을 느끼지 않고 집착도 하지 않으려 노력하기때문에, 쉽게 말을 섞어오는 첫 인상과는 반대로 깊이 친해지려고 하면 벽을 쌓는다. 원래 성격과 정반대로 행동한지 슬슬 이백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괴리를 이겨내지 못하고 무심코 원래의 버릇이 튀어나오곤한다. 한때 굉장히 심각한 갓 컴플렉스를 지녔었다. 흑역사로 취급함과 동시에,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스스로 용서하지 못하여 끊임없이 과거의 기억을 불러들여 몇번이고 상처를 되새기고 자학을 하곤한다. 평소엔 꽤나 건조하고 회의적으로 보이나,자신의 관심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주체하기 힘들기때문에 일부러 억누른다.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두기에 집중하는 듯 하다. 


기타사항 : 타임로드라는 자각이나, 갈리프레이를 고향으로서 두는 관점이 익숙하지 않아 보인다. 
집단의 체계나 규율에도 적응하기 힘들어 하며, 군중속에서 혼자있는것을 매우 싫어한다. 방랑가 기질이 있어 훌쩍 말도 없이 여행을 자주 가고, 여행지에서도 오래 머무는 법이 없다. 이미 두 행성에서 수배령이 내려졌기 때문에 쫓기는 신세라서 한 곳에 오래 머물 수 없기 때문에 여행을 시작했다. 사막을 실제로도 좋아하며 의복이나 외형도 사막에 적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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