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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줄이면 '튄다'. 너무 눈에 띄는 화려한 색상과 옷이라 자연스럽게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
로리타풍 드레스를 입은데다가 객관적으로도 예쁜 얼굴이라 전체적으로 사람이라기보다는 잘 만들어진 인형같은 느낌. 머리의 진한색도는 부분은 염색이다.
손톱에도 옷과 비슷한 색으로 화려하게 네일을 칠하고 연하늘색에 민트색 리본이 달린 부츠를 신었다. 굽 9cm이지만 모종의 기술로 발은 멀쩡한듯.

이름 : 프린세스(가명)
 
나이 : 영원한 17살 소녀 (사실은 635)
 
성별 : 여
 
키 / 몸무게 : 158(+굽 9cm)/비밀♡(48kg)
 
성격 : 

"나? 지상에 강림한 우주의 프린세스야!"

당당하고 쾌활하며 자존심이 강한 아가씨 타입.
세상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듯 행동하지만 겉보기만큼 머리가 꽃밭인 여자는 아님. 
거의 언제나 하이텐션이다. 

자신의 감정에 지나치리만큼 솔직하고 좋아하는 것 한정 메가데레.

말과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귀여운척을 하고 다소 오버스럽게 느껴지는 여러가지 귀여운 제스처 사용.
자신은 프린세스고 우주아이돌이니까 이미지관리를 해줘야한다고 하면서도 말이라던지 단어선택, 행동은 격한 편이라 마음에 안 드는 상대를 아무렇지 않게 굽으로 찍거나 웃는얼굴로 폭풍같이 디스를 하기도 하고 지구 10대 신조어나 속어도 엄청 쓰며 정신나간 발언들을 하고는 한다.
너는 내취향으로 예쁘니까 예쁠 때 박제해야한다던지.. 사이코패스급은 아니라도 여러모로 정상은 아님.

귀엽고 예쁜 것들을 제일 좋아한다. 그런데 그게 어딘가 잘못된 곳을 스쳐서 내가 이렇게 예쁜데 뭐가 잘못될 것이 있냐며 모든 것을 자신의 기준에 맞춤. 
내가 하는 것이 곧 법이고 질서다, 타임로드 규칙이 뭐야? 먹는거?
드레스도 예쁜 옷이 좋아서 입는 것. 화려한 차림새에 사람들이 쳐다봐도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신경 안쓰니까 상관없다고. 

꾸미는 걸 엄청 좋아해서 다른사람들 예쁘게 꾸며주는걸 좋아한다. 다른사람을 꾸며주는 이유는 자신은 이미 충분히 예쁘다고 생각해서.  

본인 말로는 '미의 여신이 인간에게 자비를 베푸는 느낌'. 

타인이 예쁘다는 건 인정해도 다른사람은 전부 자기보다 아래로 평가함.

'열심히 하는 게 뭐야?'
노력하지 않음. 타임로드의 좋은 머리와 과학력으로 거의 모든 것을 쉽게 해결하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의 능력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지 못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냥 내키는대로 우주를 돌아다니며 매순간의 지금을 즐길 뿐...이라고 쓰고 평범한 우주양아치라고 읽는다. 
모험이나 위험은 피하지 않고 즐기는 쪽. 딱히 누군가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사는게 너무 따분해서. 사람들을 구하는 건 그냥 덤 같은 것이다. 

어쩐지 가는곳마다 사건이 따라다닌다며 굉장히 귀찮아함.  

 


 
기타사항 :
블라이렛지 가문. 시간전쟁 때 싸우기 싫어서 타디스를 훔쳐 도망친 레너게이드지만 그 사실을 그다지 숨기려 하지는 않음.
이미 지난일이고 어차피 자신이 싸우지 않아도 대신해줄 사람은 많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갈리프레이 망했다며? 그럼 안 잡히겠네 신난다^^' 정도로 생각하고있다.

싸우기 싫어서 도망쳤다고는 하지만 겁쟁이나 비폭력 성향은 아님. 그냥 자기가 아픈 것이 싫을 뿐이지 무기오타쿠에 특별한 무기 없이도 웬만한 남자 하나는 제압할 수 있는데 평소에는 일부러 약한척함.

치마를 살짝 들어 안에 넣어둔 각종 무기들을 꺼내쓸 수 있다. '밖보다 안이 더 큰'것의 작은 응용.

타디스에 '캐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면허도 없고 훔친 주제에 운전은 생각보다 잘 함.
카멜레온 센서가 망가지지 않은 기본형에 타입 45. 내부는 완전 파스텔톤 공주풍 소녀 메르헨. 대표적으로는 바닥에 전부 카펫이 깔려있고 조종간이 분홍색이며 레버가 롤리팝 모양이라는 것 정도. 그리고 옷가게 크기의 드레스룸이 두 개다...

들고 있는 캔디케인은 소닉이고 머리의 왕관 핀도 소닉 기능이 있다. 몸 어딘가에 소닉이 더 붙어있을지도 모름.
지팡이로 뭔가를 후려패는 일이 많은데 재질이 뭔지 아무리 써도 도색도 벗겨지지 않고 멀쩡함.

취미는 간식 먹방, 귀여운 악세사리 모으기, 로리타 의상 수집과... 종족별 눈알 수집. 각 종족의 눈알을 색깔별로 하나씩 갖고싶어하며 홍채 색이 예쁘고 질감이 푸딩같아서 좋아한다고.
타디스 안에도 눈알 전시실을 따로 마련해둠.

여행자금은 atm을 털어서 마련함. 도둑질에 한 점 죄책감도 없다.
살해 방화 절도 갈취 등등도 자신이 당하지만 않으면 전부 ok. 공감능력이 없다기보다는 단순히 이기적인 것에 가깝다.

지금 모습은 한번 재생성한 모습. 전에는 어디 갖다놔도 이상하지 않을 수수한 모습의 남자였고 적당히 본명에서 자른 블레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성격도 초식남.
재생성하며 전체적인 인격과 성별이 전부 바뀐 케이스. 2대인 지금은 1대를 거의 흑역사급으로 생각한다. 

굳이 변한 동기를 골라야 한다면 어차피 도망쳤으니까 완전히 다른 모습에 다른 성격으로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마음과 '좋아하는 남자가 미친놈이니까 나도 미쳐야지.' 정도. 

남자 모습일때 남자한테 반했다는건 신경쓰지 말자.. 

원래 이름은 레이블레어로아나리카. 본명을 그닥 숨기려 하지 않지만 프린세스로 불리는 편을 더 좋아한다. 혹은 프린세스 로아나/리카 정도. 


누군가를 굉장히 의식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엄청난 악연으로 엮인 타임로드가 있다는 듯.  

이번에 지구에 온 것도 그를 뒤쫓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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