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제노비아(Zenobia)
* 나이 : 28
* 성별 : 女
* 키 / 몸무게 : 159/49
* 성격
- 바른말은 그 자리에서 해야하는 타입이다.
리더로써 지시를 내리는것이 익숙한 편이지만, 고압적인 분위기와는 다르게 압제보다는 타협과 다정한 회유로 지시를 내린다.
의견을 듣는 걸 좋아하고, 분쟁 속에서 서로의 의견의 타협점을 찾는 중재자 역할을 사랑한다.
작은 동물을 사랑하며 싸우는것보다는 안정적인 평화로움을 좋아한다.
* 기타사항 :
[가문 및 성장배경]
A.C 5000001876 년 생(지구의 태양폭발 약 100년전). 인간. 입양아(매그놀리아-목련 숲)
(Cf. 닥터후S1E02-칩 숲의 대표.)
태어나자마자 매그놀리아 숲으로 입양되었다. 사회기부라는 명목상의 입양이지만 가문소유의 땅이 넓은 만큼 남부럽지 않게 자랄 수 있었다. 종족 내에서 차별을 받지 않았다고는 못하지만, 도리어 은근한 차별에 독하게 공부를 한 타입이다.
다른 입양아들이 가문의 외교업무로 진로를 결정하는것과는 다르게 20대 중반에 가문 소유의 소행성을 받아 숲과 어린 나무들을 돌보며 살아가던, 일종의 소영주.
그러나 28세, 가문의 연회가 벌어지던날 손타란의 침입으로 숲이 불타게 되었다. 입양아라는 이유로 숲의 다른 주요인사들이 먼저 빠져나가고도 구출될 기미가 없자 혼자 1인용 긴급탈출 우주선으로 탈출을 감행하다가 조작할줄 모르는 시공간 조작기가 작동되어 21세기.2015년. 지구. 런던에 불시착했다. 그 사실을 알자마자 우주선을 지구 궤도에 띄워놓은 뒤 돌아가는것 이전에 매그놀리아숲의 재건을 위해 지구의 여러 씨앗과 묘목을 구할 생각을 하는 중이다.
[외견적 특징]
연한톤의 금발머리카락. 녹색 눈동자. 가지치기 시즌에나 조금 자르고마는 덕텍에 제법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졌다. 평상시 가볍게 따거나 꼬아 묶는편. 영주로써 일하며 고압적인 분위기와 말투를 가지고있다. 아이보리색, 혹은 무채색 계열의 단조로운 디자인의 드레스를 좋아하며, 영주로써의 위엄이 갖추어져야 한다는 명목으로 화려한 장신구를 사들여 놓는것이 취미. 영주로써는 약간 작은 키라는것에 컴플렉스가 있어 12센티의 킬힐을 필수적으로 착용한다.
[취미 및 특기]
이전에는 작은 묘목을 가꾸는 것을 소일거리로 하다 지구에 도착한이후에는 분재를 기르는걸 취미로 하고있다. 화분마다 이름을 하나하나 지어줄 정도며 동물과 교감하는 능력은 없지만 작은 동물들을 돌보는것도 좋아한다.
특기로는 호신용 채찍을 다루는 법을 배웠다.
[그외]
나무다. 나무가 인간이 되었다. 움직이기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단지 인간인 나무일뿐.
눈앞에서 캠프파이어는 살아있는 나무를 죽이고, 그 사체를 땅에 뭍어 거름으로 쓰는게 아닌.. 불태운다는 죄악!!! 고기류도 먹지못한다. 21세기 인간들이 동물을 잡아서 고기로 먹는다는 방식을 보고 매우 큰 충격과 공포로 삼일간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궤도의 소형우주선에서 살았을정도. 성장한 환경상 그녀에게 가장 큰 욕은 "벼락맞을 놈!", "불 타죽어라!"와 같은 불과 관련된용어. 요즘은 손ㅌ.. 감자만 보아도 원수진 표정으로 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