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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초록색에 가까운 민트색 머리카락을 얼굴 양옆만 턱밑까지 기르고 뒷부분을 숏컷으로 잘라놓았다. 본인기준 이 긴 머리들중에서 왼쪽 머리에는 위쪽에 보라색 핀 하나, 밑에는 검은색 실핀 하나를 꽂아놓았다. 본인에게 있어서는 꽤 소중한 것인 듯 하다. 눈은 흰색에 가까울만큼 색소가 옅은 푸른 벽안으로 시력은 그닥 좋지 않은 듯 검은색의 둥근 반무테 안경을 꼈다. 시체처럼 생기없는 피부와 눈밑의 다크서클에 의해서 살짝 어두침침해보이는 인상인 것에 비해 입가에는 온화한 미소가 떠올라있다. 언제나 생글생글 웃고있으며 다른 표정을 짓는 것을 힘들어한다. 흰 와이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고있으며 신발은 평범한 푸른색 스니커즈. 본인기준 왼쪽 귀에는 금색 피어싱을 하나 하고있다. 핀과 더불어 가장 아끼는 것이라고. 왼쪽 눈 밑에는 눈물점이 있다.

이름 : 디오 안젤로 마치(Dio Angelo Machi)

나이 : 21살

 

성별 : 남성

 

키 / 몸무게 : 185/73

 

성격 : 전체적으로 아주 나긋나긋하고 사근사근하다.키크고 마른 엄연한 성인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톤은 어째 약간 대학생 아가씨스럽다.게다가 겉으로는 항상 피곤하고 축 쳐져있는 듯한 분위기를 내는데 의외로 발랄한 면까지 있어 정말 안어울린다는 소리를 듣는다.본인은 그닥 개의치 않는 듯 하다.사람들에게선 속을 모르겠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본인의 변명으로는 항상 웃어서 그렇다는 듯 하다.다만 그는 그런 식으로 오해받는 것이 싫다는 듯.다만 실제로 본인마저도 항상 웃는 것이 꽤 문제라고 여기는데 웃는 것외엔 대부분의 표정이 사라져 우는 것 조차 매우 힘들게 울기때문이다.서럽게 울고싶은데도 결국 입꼬리 만큼은 웃어버려 아주 곤란하고 짜증난다고.화낼때마저도 웃어서 어떨때는 조금 무섭다.전체적으로 해탈한 분위기다.주변이 태풍이라도 그 가운데에서도 본인만큼은 태풍의 눈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언제나 평온하다.사실 정말 큰 일이 아닌이상 반응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본인 말로는 어릴땐 그래도 꽤 좋아했지만 성장하면서 관심이 없어진 것들이 꽤 많다고.아주 대표적인 예로 이탈리아 남자임에도 축구(!)에 관심이 없다.이런식으로 거의 대부분 다른 사람은 흥미로워할 만한 것도 거의 일말의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다.자신에게 소중한 것과 아닌 것의 구분이 굉장히 확실한 편인데 아닌 것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취급이 다르다.무언가의 사건이 있던 이후에 성격이 심하게 바뀌었는데 이때부터 표정도 사라졌다는 듯 하다.본인의 언급으로는 그 전까지는 어린 아이처럼 굴고 성격도 나빴다고.다만 성격 자체는 지금 더 미묘하게 꼬여있다.그렇지만 본인은 지금에 꽤 만족하는 듯.

 

특징 :

 

-신청서 그림상 귀찮아서(...) 안그렸지만 보이지않는 오른쪽 팔목에는 분홍색 리본이 매여있다.본인에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꽤 좋아하고 아끼는 듯 하다.

 

-재단에서 일한지는 약 3년.미국 지부로 오기 이전까지는 이탈리아 지부에서 일했다는 듯.

 

-요즘은 재단에서 가장 친했던 동료와 싸워서 기분이 별로인 듯.

 

-단걸 좋아한다.항상 구미베어를 먹고있다.먹고 있는거 뺏으면 싫어한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그중에서도 마르살라 출신.그래서인지 나름 표준어를 쓰려고 한들 그가 쓰는 이탈리아어에는 미묘하게 사투리가 섞여있다.친한 친구들이 아닌 이상은 영어를 더 선호하는 편.친한 친구가 영국인이라서 그런지 영국 발음을 사용하며 발음 자체도 아나운서처럼 우아한 편.

 

취미 : 구미베어로 놀기.라고 쓰고 뻘짓 하는 것.(구미베어 합체,구미베어 해부,구미베어 군대 만들기 등등)

 

부서 : 외무부

 

등급 / 계급 : 3등급/B계급

 

Department of External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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