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P Foundation



이름 : 레이첼 민 (Rachel Min)
나이 : 21
성별 : 여성
키 / 몸무게 : 굽 미포 160cm, 48kg
성격 :
전체적으로 사근사근하고 잘 웃는다. 대화 시도에 아주 적극적이진 않지만 낯을 가리진 않으며,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한다. 혹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어도 오래가지 못해 풀리는데 사람 간의 마찰이 있어도 이왕이면 좋게 해결하려는 편, 필요하다면 본인이 손해를 보더라도 그럭저럭 넘어가는데 누군가와 (다툼 등으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는 큰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일처리에 있어서는 늘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간헐적으로 실수를 하는 탓에 모든 일에 완벽하다는 이미지를 주진 못한다. 결정을 내리는 일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는 않지만 중요한 사항이라면 되도록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쪽을 원한다.
특징 :
모든 사람에게 경어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늘 머그컵을 챙기고 다닌다.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대개 중요하지 않은 고민이다.
국적은 미국이나 부모님의 고향은 각각 한국과 호주로 혼혈인이다.
타자(타이핑) 속도가 700~800타를 웃돌 정도로 굉장히 빠른 편이다.
무언가를 가꾸거나 만드는 손재주는 거의 없는 편이다. 나무를 가꾼다면 열에 아홉은 말라죽는 정도. 자신 있는 분야는 서류 작성 등의 사무적인 일이다.
동물을 좋아한다. 동물 형태의 SCP 역시 마찬가지.
SCP에 관해서는 외형, 습성 등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입사 동기는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마음과 민간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타심에서 시작했다.
취미 :
한가할 때는 TV 프로그램 시청(드라마 혹은 영화), 지나치게 사적인 이야기를 묻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일도 좋아하는 편이다. 특별히 머그컵에 애착을 보이는데 마트에 갈 때나 인터넷 쇼핑 중에도 비일비재하게 구매한다. 이 탓에 매일 사용하는 머그컵이 다른데 집에 가면 찬장 하나에 머그컵만 가득 차 있을 정도. 만일 누군가가 잔을 깨뜨리거나 한다면 약간 침울해한다. 아끼는 머그컵에 코코아나 차를 타 마시는 일은 하루 일과 중 하나가 될 정도로 그녀가 자주, 또 즐겨 하는 일이다.
부서 : 보안부
등급 / 계급 : 2등급 / C계급

Security Department
검은색 머리카락을 위로 높이 묶고 가는 핀을 꽂아 고정했다. 핀의 색상은 붉은 계열을 선호한다. 머리 길이는 풀면 어깨까지 오는 정도. 눈동자 색은 벽안이며 시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붉은색 테 안경을 늘 착용하고 있다. 가까이서 보면 뺨에 주근깨가 있지만 크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다. 흰색 폴라티에 검은 H 라인 스커트를 입고 있으며 대부분 실험실 가운도 같이 입고 있다. -이는 그녀의 기호일 뿐 부서의 소속과는 큰 관련이 없다.- 외부로 나갈 일이 있다면 검은색 여성용 워커를 주로 신지만, 책상 업무가 길어진다면 편의상 슬리퍼를 신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