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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2cm에 몸무게 60kg인 짱딸막한 남자이다. 한국 교포 2세라 외꺼풀, 째진 눈, 낮은 광대뼈와 코, 짧은 다리 등 동양적 특징이 강하다. 눈은 선천적으로 좋지 않으며, 사시이다. 시력이 꾸준히 나빠지고 있어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도수가 높은 선그라스를 끼고다닌다. 머리는 반백이고 고수머리다. 염색을 한다거나 머리를 멋지게 다듬는 등 머리카락을 전혀 관리하려고 하지 않아서 늘 쥐좀파먹은 듯 초라하다. 눈은 검은 색이며, 위에서 서술한대로 시력이 좋지 않고 사시이기 때문에 초점이 잘 맞지는 않는다. 옷은 와이셔츠에 니트를 즐겨입으며 넥타이는 답답하다는 이유로 잘 하지 않는다.

 

이름 :

미국식 이름(재단과 사회에서 쓰이는 본명) - 러셀 친(Russell Chin)

한국식 이름(집에서 쓰이는 이름) - 진 백양(Chin Backyang, 陳伯陽)

(대외적으로 "진" 이라고 불리고, 자기도 그렇게 불리는 쪽을 선호한다.)

 

코드네임 - CN LIBRARIAN ; 사서

 

나이 : 65세

 

성별 : 남성

 

키/몸무게 : 172/60

 

성격 :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면이 있다. 박사에 교수까지 했던 사람이라 엘리트 의식이 묘하게 묻어있다.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안하무인으로 사람을 깔본다던가 독선적으로 일을 해치우지는 않는다. 자신의 그런 성격을 스스로 나르시시즘이라고 칭하며 일부러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려는 등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한다.

 

완벽주의적인 면이 있다. 어릴 때 미국에 처음 발을 디딘 부모가 장남인 자신에게 지나친 기대를 걸었고, 그 때문에 심한 부담감을 지녀서 한번 일을 맡으면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한다. 중요한 일을 맡게 되면 손톱을 깎지 않는다던가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하는데,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강박감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업무 처리도는 상당히 높으며, 업무량도 많다. 하지만 자신이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하는 것 외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팀워크를 중시한다. 그래서 나이로 사람을 무시하거나 계급 등으로 찍어누르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같은 팀 안에서는 나이가 적든 많든 최대한 친근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팀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어느정도 희생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있기도 하다.

 

특징 :

1. 과거 재단에 들어오기 전(~40세)에는 대학의 막내 교수였으며, 현재는 대학도서관 영문학 전문 사서를 겸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 영문학(고전 문학) 학사이고, Information School에서 서지학으로 석박사를 땄다. 사서인 만큼 검색 능력이 뛰어나다.

3. 가족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한다. 부모와는 거의 의절 상태이며, 자신의 두 동생은 재단에 들어오기 전에 SCP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다. 자신이 부모와 의절한 이유나 가족 이야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거의 말하지 않으나, 두 동생이 죽은 사건과 깊이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4.  진이 재단에 들어오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뱀의 손과 연관된 사건 때문이다. 이 사건이 두 동생의 죽음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잘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본인은 그 사건에 직접 방랑자의 도서관에 방문한 적 있으며, 거기서 몇 달간 "인간인 사서" 를 맡아 도서를 관리하기도 했다.

 

취미 : ​독서. 쉬는 시간에는 언제나 책을 끼고 있으며, 눈이 더 나빠진다는 의사의 충고에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

 

부서 :

기동특무부대(기동특무부대 타우-9 "책벌레Bookworm") 소속 박사 - 뱀의 손 관련 도서 SCP 추적 및 조사, 연구. 방랑자의 도서관과 우호적 교섭.

(도서류 SCP 관리와 SCP 재단 도서관 고문을 겸함)

 

등급/계급 :

평시 - 3등급 B계급

유사시/고문직 - E계급

(단, "책벌레Bookworm"의 특성상 뱀의 손과 관련된 정보는 무제한 접근 가능함)

 

Mobile Task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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