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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딘 저스티스

 

나이

26

 

성별

 

키/무게

183/78

 

성격

사회의 고됨에 쩔어있다. 평소에도 항상 피곤해한다. 일은 착실하게 하는 편이지만, 평소 인상이 축 늘어져있으므로 크게 신뢰가지 않는다.

약한 조울증 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정색하거나 급하게 감정상태의 안정을 찾는 등 예측하기 힘들다. 정작 본인은 이런 평가를 들으면 화낸다.

귀찮다고 혀를 찬다던가, 태도가 나쁘지만 생각보다 부탁이라던가 잘 들어주는 편. 알고보니 친절한 녀석은 아니고, 본인이 베이비시팅 하고있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입단 초기에는 사회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어도 충돌은 없는 편이였으나, 두 달 만에 호전적으로 변했다. 태생적으로 눈치가 좋지만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려는 마음이 없으므로 돌직구를 꽂는다. 친절한 사람에게 '노잼'이라던가, 활발한 사람에게 '비글새끼' 라던가, 말을 예쁘게 할 줄 모르고, 할 수 있다고 해도 하고싶어하지 않는다. 요약해서, 신경질적이고 쏘아붙이는 타입. 귀찮아하는 주제에 묘하게 경쟁의식이 강해서 아닌척 도발에 잘 넘어가는 편이다.

공적인 일에 한하여, 깔끔하고 정리된 절차, 결과물에서 안도감을 느낀다. 물론 본인이 그런 업무처리능력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사적인 일에 관해서는, 기본 생활이 더럽다. 노숙자 꼴을 겨우 면하는 신세. 깔끔하면 좋겠다는 욕망은 있지만, 귀찮음이 강하여 이겨내지 못할 뿐이다.

보다보면 생활도우미라도 필요할 것 같지만, 주제에 독립심이 강하고 솔플을 좋아해서 사람이 붙으면 귀찮아한다. 타인이 자기 라인에 침범하는걸 굉장히 불쾌해한다.

 

특징

과학부의 실험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승진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책임이 무거운 업무는 묘하게 기피한다.

입단 전에는 대학 조교로 일하고 있었음. 현재 공식적으로 백수.

각도에 따라 가끔 동양적인 얼굴이 보이는데, 외할머님이 일본인이시다. 본인은 딱히 일본 문화에 관하여 많이 아는 편은 아니고, 관심도 없다.

혈연으로는 은퇴하신 부모님과 현직 경찰인 누나가 있다. 본인이 좀 늦둥이.

'다 죽여버려.'가 말버릇이지만, 별 생각없이 뱉는 말이고,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이코라던가는 아니다. 정신감정을 매번 깔끔하게 통과하고 있다.

편식이 심하다. 싫어하는 음식은 죽어도 안먹는다. 식은 피자 데워주면 피자로 때린다. 우울한 날은 커피나 유제품으로만 며칠씩 버티고는, 스스로 '힐링기간'이라고 명칭한다. 

대화할 때 꽤 예의있는 어휘를 선택하지만, 귀찮은 날은 야, 같이 나오는대로 대충 내뱉고는 한다.

물건을 자주 흘리거나 떨어뜨리는 둥 주의력이 부족해보인다. 본인은 손가락 힘이 약하다고 주장함.

검은고양이나 부두인형같은 괴담적인 물건에 선천적으로 거부감이 있다.

 

취미

SCP-043과 대화하기

SCP-426을 당담한 직원과 식사하기

 

부서

생산부

 

등급/계급

3등급/C계급

Manufacturing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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